19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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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월 남아가 어린이집을 가지 않겠다고 하여 엄마와 함께 병원에 왔다. 어린이집에서 말을 잘 하지 않고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지 못하지만 선생님이나 엄마 말은 알아듣고 잘 논다고 한다. 면담 평가결과 어머니와의 눈 맞춤은 적절한 편이었으며, 언어이해는 45개월 수준, 언어표현은 30개월 수준, 지능지수는 86, 청력검사는 정상이었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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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8m, 어린이집 가는 것 거부 |
S/Sx | 어린이 집에서 말을 잘 안함 |
Etc | 어머니와 눈 맞춤 적절, 언어이해: 45개월 수준, 언어표현: 30개월 수준, 지능지수: 86, 청력검사 정상 |
Imp: 언어장애
해설
• 환아는 어린이집에서 말을 잘 하지 않고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선생님이나 엄마 말을 잘 알아듣지만 언어이해는 45개월 수준, 언어표현은 30개월 수준으로 언어 능력이 연령에 기대되는 수준보다 낮다. 따라서, 언어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 지능지수는 86으로 70이상이라 지능장애(정신지체)를 배제할 수 있고 선생님과 엄마와는 잘 놀고 눈맞춤도 적절하여 자폐장애도 배제할 수 있다. 선택적 함구증은 환자가 말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말을 하지 않는 것인데, 환아는 실제로 언어표현의 저하가 있으므로 선택적 함구증보다는 언어장애로 진단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Tip
• 언어장애의 치료는 언어치료 및 부모교육이다.
• 지능장애, ASD, 학습장애, 언어장애 비교 표
• 의사소통장애 DSM-5 진단기준 및 감별진단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