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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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이 6개월 전부터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어렵고 안절부절못하며 학교에 가기 싫어하여 병원에 왔다. 유치원 때에도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여 지적을 많이 받았으며 학교 때는 과제를 끝마치지 못하고 자주 미루어 엄마와 갈등이 많았다. 현재도 시험을 볼 때 실수가 많고 사소한 자극에 화를 내고 눈치 없이 끼어든다. 치료는?
정답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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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17, 집중력 저하, 안절부절 못함, 등교 거부 (6mo) |
Hx | 과잉행동, 부주의, 충동성 |
Imp: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해설
• 환아는 수업 시간에 집중력하기 어려웠고, 시험에서 실수도 많았으며 과제도 끝마치지 못하는 부주의를 보였다.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는 과잉행동과 눈치 없이 끼어드는 충동성도 동반되었다.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증상이 모두 있고 이러한 증상은 두 개 이상의 환경(집, 학교)에서 나타났으므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ADHD의 약물치료는 틱장애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환아는 틱장애를 시사하는 소견은 보이지 않는데, 틱장애가 동반되지 않은 ADHD는 메틸페니데이트, 덱스트로암페타민 등을 사용한다.
Tip
•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신경발달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