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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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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여자가 2주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을 한다며 병원에 왔다. 기침 때문에 일주일에 3회 정도 잠을 잘 못 잔다고 한다. 비흡연자이다. 혈압 120/8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8℃이다. 양쪽 가슴에서 쌕쌕거림이 들린다. 가슴 X선 사진이다. 폐기능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강제폐활량(FVC): 정상 예측치의 98%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 예측치의 78%
1초간 강제날숨량/강제폐활량: 60%
기관지확장제 사용후 1초간 강제날숨량: 정상 예측치의 94%
정답률 97%
누적 풀이 횟수 2,200+
평균 풀이 시간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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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23, 흉부불편감/기침(2w) |
Hx | |
S/Sx | 불면(3회/1w) V/S 120/80 90 22 36.8, bilateral wheezing(+) |
Lab | |
Img | CXR: No remarkable findings |
Etc | PFT: FVC nl, FEV1↓, FEV1/FVC↓, post-BD FEV1 nl |
Imp: 천식(asthma)
해설
임상양상 및 PFT상 asthma 진단 하, ICS-LABA를 투여한다.
• 23세 여자가 2주 전 시작된 흉부 불편감 및 기침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청진상 bilateral wheezing이 확인되며, 이는 전반적인 airway obstructive disease를 시사한다. CXR상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비흡연자이므로 asthma가 가장 의심된다.
• PFT상 FVC는 보존되어 있으나 FEV1 및 FEV1/FVC가 감소한 obstructive lung disease pattern을 보이고 있다. Bronchodilator 투여 후 FEV1이 증가했는데, 정확히 몇 L에서 몇 L까지 증가했는지 주어지지 않아 asthma의 진단기준을 명확히 만족시키는지 알기 어려우나, 정황상 호기 기류제한의 가변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asthma가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Asthma의 치료는 ICS-LABA의 규칙적 흡입이다.
Tip
• 천식의 진단 기준
오답 선지
• 테오필린(theophylline): Methylxanthine 계열의 약물로, bronchodilation을 유발하여 asthma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나, 1st line은 아니다.
• 항IgE 단클론항체(anti-IgE monoclonal antibody): Asthma 치료에 흡입기에 대한 보조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나, 1st line은 아니다.
• 항류코트라이엔 수용체 대항제(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LTRA): Bronchodilation을 유발하여 asthma 치료에 사용되기도 하나, 1st line은 아니다.
• 흡입 지속항머스카린제 규칙적 사용(LAMA): 주로 COPD의 치료에 사용된다. COPD는 PFT상 bronchodilator 투여 이후에도 FEV1/FVC < 0.7이 진단 기준 중 하나다.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