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M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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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여자가 매년 3월부터 악화되는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왔다. 여름철에는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호전된다고 한다. 비흡연자이다. 혈압 120/74 mmHg, 맥박 64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8℃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으로 들린다. 가슴 X선사진에서 폐실질은 정상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추가해야 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12.5 g/dL
폐기능검사:
정답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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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5, 기침/호흡곤란(매년 3월 악화, 여름에 호전) |
Hx | |
S/Sx | V/S 120/74 64 18 36.8 |
Lab | Eosinophil↑ |
Img | CXR: Normal lung parenchyma |
Etc | PFT: Equivocal |
Imp: 천식(asthma)
해설
계절성으로 발생하는 기침과 호흡곤란, eosinophil이 상승되어 있으므로 천식이 가장 의심되지만 PFT상 진단하지 못했으므로,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해 FEV1이 감소하는지 확인한다.
• 25세 여자가 매년 3월 악화되는 기침 및 호흡곤란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매년 봄에만 발생하므로 알레르기 질환이 강력히 의심되며, 따라서 천식이 유력하다.
• CXR이 정상이고 혈액 내 eosinophil 분율이 높은 것도 천식의 주요 양상이다.
• 천식의 진단은 호기 기류제한의 가변성을 PFT로 보이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FEV1과 FEV1/FVC가 약간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유의미한 정도는 아니다. Bronchodilator 투여 후 FEV1이 기저 상태의 FEV1과 차이가 없으므로, 호기 기류제한도 보이지 못했고 가변성도 보이지 못했다.
• 따라서 methacholine, hypertonic saline 등을 이용해 기관지유발검사(bronchial provocation test)를 시행하고, 이 때 FEV1이 감소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Tip
• 천식의 진단
• 단, FEV1/FVC가 젊은 환자치고는 낮으므로 기관지유발검사를 통해 hypoxemia 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