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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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여자가 4일 전부터 온몸이 떨리면서 열이 난다며 병원에 왔다. 기침이 나고 누런 가래도 나온다고 한다. 체중 감소는 없었다고 하며 비흡연자이다. 혈압 124/82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9.2°C이다. 가슴청진에서 오른쪽 윗가슴에서 거품소리가 들린다. 가슴 X선 사진이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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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3, 오한, 발열 (4d) |
Hx | 비흡연자 |
S/Sx | 4일 전부터 발열, 오한. 기침, 누런 가래. 체중 감소 없음 V/S 124/82-100-22-39.2, 오른쪽 윗가슴 수포음 |
Lab | |
Img | CXR: RUL consolidation |
Etc |
Imp: 폐렴(pneumonia)
해설
임상양상에서 폐렴이 강력히 의심되므로 원인균 파악을 위해 Gram stain과 객담 배양을 시행한다.
• 33세 여자가 4일 전부터 지속된 오한, 발열로 내원하였다.
• 발열, 오한, 기침, 누런 가래의 증상과 함께 오른쪽 윗가슴에 수포음이 있으며, CXR에서 우상엽에 consolidation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형 폐렴이 의심된다.
• 폐렴의 원인균을 확인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하기 위해서 가래 그람 염색과 배양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오답 선지
• 가래 세포검사: Malignancy 가능성을 보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다.
• 혈액 C-반응단백질: 폐렴의 진단 및 경과 확인에 도움을 주나, 필수적이지는 않다.
•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IGRA는 잠복결핵의 여부를 보기 위한 검사이다.
• 인플루엔자 신속항원 검사: 본 증례는 정형 폐렴이 의심되므로 influenza 자체에 의한 바이러스성 폐렴일 가능성은 다소 낮다. 물론 influenza 감염에 추가적으로 bacterial superinfection이 있을 수도 있으나, 환자의 나이가 젊고 평소 건강했으므로 가능성이 낮다. Influenza가 유행하고 있는 시점이었다면 검사를 고려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관련 이론
• 폐렴
Reference
• Harrison 21e, pp.1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