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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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남자가 기침할 때 피가 나와서 병원에 왔다. 수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기침할 때 소량의 피가 섞여 나왔고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되었으나 3일 전부터는 소주 반컵 정도의 피가 하루에도 수차례 나왔다고 한다. 복용하는 약물은 없었고 30대에 결핵으로 치료받았다. 혈압 125/80 mmHg, 맥박 7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7℃이다. 객담 항산균 도말 및 배양 검사는 음성이다. 가슴 X선 사진이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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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1, 객혈 |
Hx | 30대에 결핵 치료 |
S/Sx | 수년 전부터 소량 객혈 3일 전부터 객혈 악화(소주 반컵, 수차례) V/S: BT 37℃ |
Lab | 객담 항산균 도말 및 배양 검사 음성 |
Img | CXR: RULF air-crescent sign |
Etc | - |
Imp: 진균종(aspergilloma)
DDx: 폐암
해설
• 71세 남자가 3일 전부터 객혈이 악화되어 내원하였다.
• 결핵의 과거력이 있으며, CXR에서 공동 속의 덩이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진균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 진균종의 확진과 폐암과의 감별을 위해서 가슴 컴퓨터단층촬영을 할 수 있다.
오답 선지
• 객담 항산균 핵산증폭검사: 객담 항산균 도말 및 배양 검사가 음성이고, 기침, 객혈 외에 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결핵의 가능성이 낮다.
관련 이론
• 폐결핵
Reference
• Harrison 21e, pp.1357-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