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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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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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난다며 병원에 왔다. 증상은 밤에 심해지고 1주일에 2~3차례 잠에서 깬다고 한다. 2년 전 천식을 진단받았고 단기간작용 베타2작용제를 1주일에 3~4회 정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2주 전부터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를 복용하고 있었다. 혈압 115/75 mmHg, 맥박 6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C이다. 가슴청진에서 호흡음은 정상이다. 폐기능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강제폐활량(FVC): 정상예측치의 102%

1초간 강제날숨량(FEV1): 정상예측치의 98%

1초간 강제날숨량(FEV1)/강제폐활량(FVC): 72%

정답률 95%

누적 풀이 횟수 800+

평균 풀이 시간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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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

CC

F/24, 가슴 답답하고 기침(1mo)

Hx

2년 전 천식 진단.

SABA 1주일 3~4회 사용

2주 전부터 montelukast 복용

S/Sx

가슴 답답함, 기침(밤에 심해짐)

1주일에 2~3회 야간증상

V/S 정상, 폐진찰 정상

Lab

Img

Etc

FEV1/FVC 72%

Imp: 천식(asthma)

해설

현재 천식 환자이지만 ICS를 투여하고 있지 않으므로 권고되는 치료법인 ICS+LABA를 투여한다.

천식으로 치료중인 24세 여성이 흉부 불편감과 기침으로 내원했다.

• 현재 항류코트리엔제와 SABA를 사용하고 있다. SABA를 ICS 없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기도 평활근의 β2 receptor가 downregulation되어 천식의 급성 악화 빈도를 높이며 경과를 악화시킬 수 있다.

• 현재 야간증상이 2~3회/주 빈도로 있고, 증상 완화제를 3~4회/주 빈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천식의 증상이 조절되지 않고 있다. 조절제로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LTRA)인 montelukast를 복용하고 있는데, 모든 종류의 천식에 권고되는 조절제는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 기반 제제이며, 그 중에서도 ICS+formoterol(LABA의 일종)이 권고된다.

• 따라서 천식 치료를 위해서는 흡입 글루코코티코이드+장기간 작용베타2작용제 복합제가 필요하다.

Tip

• 천식 치료제의 선택

관련 이론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

GINA guideline, 2024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이드라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