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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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여자가 1개월 전부터 오른쪽 유방에서 큰 덩이가 만져진다고 병원에 왔다. 1년 전부터 5cm 가량의 덩이가 만져졌으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1개월 전부터 덩이가 갑자기 커지면서 통증이 생겼다고 한다. 혈압 120/75mmHg, 맥박 7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오른쪽 유방 피부의 80%가 붉게 변하고 유방 전체가 단단하고 고정된 덩이로 만져지고 압통이 있다.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1cm 이상의 덩이가 만져진다. 유방 초음파검사에서 10cm 크기의 덩이가 보였으며 겨드랑이에서도 커진 림프절이 관찰된다. 원격 전이는 없다. 병리조직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치는?
조직학 타입 : 침윤성 유관암
조직학 등급 : 3
에스트로겐 수용체 : 음성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 양성
Her-2/neu : 음성
정답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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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5, 오른쪽 유방에 큰 덩이(1mo) |
Hx | 오른쪽 유방에 5cm 가량의 덩이(1yr), 덩이가 커지면서 통증(1mo) |
S/Sx | V/S normal, 오른쪽 유방 피부 홍반 (80%), 유방 전체가 단단하고 고정된 덩이로 만져짐. 압통(+),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1cm 이상의 덩이 |
Lab | |
Img | 유방초음파: 10cm 크기의 덩이,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 |
Etc | 원격전이(-) 병리조직검사- 침윤성 유관암, ER/PR(-/+), Her2/neu(-) |
Imp: 염증성 유방암(inflammatory breast cancer)
해설
• 1년 전부터 오른쪽 유방에 5cm가량의 덩이가 있었으며 최근 한달전부터 덩이가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병원에 온 45세 여환이다.
• 오른쪽 유방 피부의 80%가 붉게 변하고 유방전체가 단단하고 고정된 덩이로 만져지고 압통이 있고,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염증형 유방암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병리 조직 검사 결과도 침윤성 유관암이 나왔다.
• 염증형 유방암의 치료는 neoadjuvant CTx → mastectomy with ALN dissection → RTx로 이루어 진다. 현 시점에서 환자에게 우선 시행되어야 할것은 neoadjuvant CTx로 답은 3번 수술전 항암 화학 요법이다.
Tip
• 유방 피부 열감, 홍반, peau d’orange → 염증형 유방암 의심 → 치료: neoadjuvant CTx → mastectomy with ALN dissection → RTx
관련 이론
• 유방암
Reference
• Sabiston 21e, pp.827-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