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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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남자가 4일 전부터 왼쪽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1주 전 과로한 후에 온몸이 쑤시고 몸살 증상이 있었다. 통증은 지속적이고 날카로우며 운동과 관련은 없다. 혈압 112/80mmHg, 맥박 7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9℃이다. 피부 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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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4, 왼쪽 가슴과 옆구리 통증(4d) |
Hx | 1주 전 과로 후 몸살 증상 |
S/Sx | V/S 112/80mmHg–70회/분–20회/분–36.9℃ |
Lab | |
Img | |
Etc | 피부 사진: 왼쪽 등과 허리에 발생한 띠 모양의 수포성 피부 병변 |
Imp: 대상포진
해설
• 4일 전부터의 왼쪽 가슴과 옆구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54세 남환이다.
• 피부 사진에서 왼쪽 등과 허리의 dermatome을 따라 unilateral하게 발생한 붉은 수포성 병변이 확인되므로 대상포진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대상포진의 치료는 통증완화를 위한 대증요법(Aspirin, codeine, aluminium acetate soak)과 통증 조절을 위한 항바이러스제(acyclovir, famciclovir, valacyclovir), Neuritis와 postherpetic neuralgia 조절을 위한 gabapentin, amitriptyline이다. 따라서 정답은 famciclovir가 적절하다.
Tip
• 대상포진은 40~70세에 호발하며, DRG에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의 재활성화에 의해 유발된다. 본 환자는 1주전 과로 후 몸살증상을 보일 때 면역저하로 인해 VZV reactivation이 일어났음을 추측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562-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