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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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여자가 6개월 전부터 가슴이 아팠다며 병원에 왔다. 통증은 한 달에 한두 번 계단을 오를 때에 생겼는데, 2~3분 안에 좋아졌다. 골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사용한다. 혈압 128/74mmHg, 맥박 68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6℃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이다. 정강뼈 앞 오목부종은 없다. 가슴 X선 사진과 심전도이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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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7, 흉통(6mo) |
Hx | 골관절염(지팡이 사용) |
S/Sx | 계단 오를 때 흉통, 2~3분 지속 |
Lab | |
Img | CXR: Cardiomegaly |
Etc | ECG: Sinus rhythm with occasional PACs, early repolarization(V1~V3), ST depression(V5~V6) |
Imp: 안정협심증(stable angina)
해설
운동 시 흉통이 발생하고 2~3분 후 사라지므로 안정협심증 의심 하, 운동이 불가능하고 baseline ECG가 비정상이므로 CT coronary angiography를 시행한다.
•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계단을 오를 때 생기고 휴식 시 없어지는 흉통을 주소로 내원한 67세 여자이다.
• 확진을 위해 부하검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골관절염이 있으므로 '부하'로 운동을 선택할 수 없다. ECG는 early repolarization으로 추정되는 ST abnormality가 확인되므로 ECG를 활용한 부하검사 또한 선택할 수 없다.
• 따라서 운동을 부하로 사용하지 않고 심장을 심전도로 측정하지 않는 부하검사를 선택하거나, 아예 부하검사가 아닌 CT coronary angiography를 선택할 수도 있다.
Tip
• 협심증 정리
• 관상동맥 컴퓨터단층촬영(coronary CT angiography)는 비침습적인 영상 검사이며 카테터를 넣는 침습적인 관상동맥조영술(coronary angiography)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련 이론
• 안정협심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33-2045,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