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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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남자가 3시간 전부터 가슴 가운데가 짓누르듯이 계속 아파서 응급실에 왔다. 3일 전 걷는 도중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으나 2~3분 정도 서서 쉰 후 좋아졌다. 35갑・년의 흡연자이다. 혈압 124/82mmHg, 맥박 82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이다. 목정맥은 늘어나 있지 않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은 정상이다. 심전도이다. 혈액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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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3, 가슴이 짓눌리듯이 아픔(3hr) |
Hx | 흡연력(35PY), 3일 전 걷는 중 흉통, 휴식 후 완화 |
S/Sx | 목정맥 늘어나있지 않음, 심음 및 호흡음 정상 |
Lab | |
Img | |
Etc | ECG: aVR/V1 ST elevation, II/aVL/V2~V6 ST depression |
Imp: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
해설
현재 흉통이 3시간 동안 지속되고 STEMI-equivalent에 해당하는 ECG가 확인되므로, troponin-T를 측정해 심근 괴사 여부를 확인한다.
• 3시간 전부터 지속된 흉통으로 내원한 53세 남자이다.
• 흉통은 3일 전 걸을 때에도 발생하였으나 이 당시에는 휴식 후 완화되었다. 이는 이전에 안정협심증이 있었음을 시사하며, 현재는 흉통이 3시간째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제 plaque rupture로 인해 ACS로 발전했음을 시사한다.
• ECG 상 aVR/V1 ST elevation, II/aVL/V2~V6 ST depression이 확인된다. 이는 STEMI-equivalent ECG 중 하나로, multivessel ischemia 또는 Lt. main coronary artery의 critical stenosis를 시사한다.
• 따라서 emergency revascularization이 필요하며, 심근손상의 증거 확보 및 예후 예측을 위해 심근수치(Troponin-T, CK-MB)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보기 중 트로포닌-T가 이에 해당한다.
Tip
•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정리
오답 선지
• D-이량체: DVT, PE가 없음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로, 본 증례에서는 troponin-T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
• 뇌나트륨이뇨펩티드: BNP는 HF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다.
관련 이론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Reference
• Harrison 21e, pp.2046-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