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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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여자가 반복되는 구역감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에 왔다.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체중 조절에 집착하였고 주로 식이조절에 매달려왔다고 한다. 6개월 전부터 식사는 매우 불규칙하며 주 4회 정도는 통제가 안 된다고 느낄 정도로 폭식을 하고 죄책감에 스스로 구토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키 160 cm, 체중 58 kg이다. 혈압 110/85 mmHg, 맥박 70회/분, 호흡 15회/분, 체온 36.5℃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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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8, 구역감/구토 |
Hx | 대입 후부터 체중 조절(주로 식이조절)에 집착, 6개월 전부터 불규칙한 식사, 주 4회 폭식 후 죄책감에 스스로 구토, 160cm/58kg, V/S stable |
Imp: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DDx: 폭식장애(binge-eating disorder)
해설
반복적인 폭식과 부적절한 보상 행동이 있으므로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한다.
• 28세 여자가 반복되는 구역감과 구토로 내원하였다.
• 6개월 전부터 식사가 불규칙했고 주 4회 정도 폭식을 하고 죄책감에 스스로 구토하는 것을 반복하였다.
• BMI 22.65로 체중은 정상이다.
• 통제가 안 되는 폭식 삽화와 부적절한 보상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한다.
Tip
• 섭식장애 DSM-5 진단기준
오답 선지
• 폭식장애: 부적절한 보상행동이 있으므로 배제한다.
• 야식증후군: 반복적으로 저녁식사 후 과식을 하거나 자다가 깬 뒤에 야식을 먹고 있지는 않으므로 배제한다.
• 신경성 식욕부진증, 제한형 or 폭식/제거형: BMI 22.65로 체중은 정상이므로 배제한다.
관련 이론
• 섭식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