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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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여자가 1주 전부터 설사를 한다고 병원에 왔다. 1일 4~5회 간혹 피가 섞인 설사를 한다고 한다. 3년 전에도 장염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혈압 130/70mmHg, 맥박 74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7℃이다. 배 청진에서 장음은 증가하고, 배는 편평하고 부드럽다. 구불결장 내시경검사 사진과 대변펴바른표본검사 사진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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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83, 설사(1wk), 1일 4~5회 간혹 피가 섞임 |
Hx | 3년 전 장염으로 치료받음 |
S/Sx | V/S 130/70mmHg–74회/분–18회/분–36.7℃ / 장음 항진 |
Lab | |
Img | 구불결장내시경: 다수의 원형, 타원형의 궤양 관찰, 점막 부종 |
Etc | 대변펴바른표본검사: trophozoite 관찰 |
Imp: 아메바성 장염
해설
• 1주 전부터 하루 4~5회의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83세 여자 환자이다.
• 피가 섞인 설사를 하고 대장내시경에서 다수의 원형, 타원형의 궤양과 점막 부종 소견이 관찰된다. 대변검사에서 E. histolytica trophozoite 원충이 관찰되므로 아메바성 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Tip
• 아메바성 장염의 치료는 Metronidazole PO/IV + Luminal agent이다. Metronidazole만 사용하면 증상은 좋아지지만 장에 아메바가 남아 무증상 보균자가 될 수 있다. 장에 남아있는 아메바를 죽이기 위해서 Luminal agent (Iodoquinol PO, Paromomycin PO)를 꼭 추가해야 한다.
관련 이론
• 기타 원생동물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1714-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