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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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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가 설사로 병원에 왔다. 오늘 체육대회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었고, 오후부터 구토, 복통, 설사가 났다고 하였다. 김밥을 같이 먹은 동료들도 같은 증상을 보였다고 하였다. 혈압 100/60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2℃였다. 원인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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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0, 설사, 구토, 복통 |
Hx | 점심에 김밥 섭취 후 오후부터 구토, 복통, 설사 시작됨 / 김밥을 같이 먹은 동료들도 같은 증상 |
S/Sx | V/S 100/60mmHg–90회/분–18회/분–36.2℃ |
Lab | |
Img | |
Etc |
Imp: 감염성 설사(비염증성)
해설
• 급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30세 여자 환자에서 원인균을 묻는 문제이다.
• 발열, 혈변, 대변 백혈구 등 염증성 설사를 시사할 만한 소견을 보이지 않으므로 비염증성 설사이다.
• 점심에 김밥 섭취 후 오후에 증상이 나타났으므로 6시간 이내에 발병하였고, 원인균은 1~8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갖는 황색포도알균(S. aureus)이다.
Tip
• 잠복기에 따른 식중독 원인균
• 염증성 설사 vs 비염증성 설사
• 급성 설사의 치료
• 감염성 설사의 병인, 원인균, 잠복기, 핵심 키워드
오답 선지
• 이질균(Shigella), 살모넬라(Salmonella), 장출혈대장균(EHEC)은 염증성 설사를 일으킨다.
• 장독소생성대장균(ETEC)은 비염증성 설사의 원인균이지만 8~72시간의 긴 잠복기를 갖는다.
관련 이론
• 설사, 식중독
Reference
• Harrison 21e, pp.1061-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