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
[임종평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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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남자가 6개월 전부터 설사를 한다며 병원에 왔다. 변에서는 심한 냄새가 났고, 식사를 많이 하면 배가 아팠다. 6개월 동안 체중이 6 kg 감소하였다. 거의 매일 소주 2병을 20년 동안 마셨다고 한다. 혈압 123/80 mmHg, 맥박 95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6℃이다. 배는 부드럽고 만져지는 덩이는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변 수단III 염색 (x40) 사진과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백혈구 3,200/mm3, 공복혈당 285 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72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65 U/L, 총빌리루빈 1.2 mg/dL, 아밀라아제 45 U/L, 리파제 38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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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8, 설사(6mo) |
Hx | 음주력 (20년간 소주 2병/일) |
S/Sx | 과식 후 복통, 심한 냄새가 나는 대변, 체중감소 6kg/6개월, 복부 덩이 (-) V/S 123/80mmHg-95회/분-18회/분-36.6℃ |
Lab | WBC↓, 혈당↑, AST/ALT↑, T.bil↑ |
Img | CT: 췌장의 diffuse calcification |
Etc | 대변 수단 염색: 양성 |
Imp: 만성 췌장염
해설
만성 설사, 과식 후 복통, 지방변, 체중감소, 음주력, 당뇨는 만성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다. 복부 CT에서 췌장의 광범위한 석회화가 관찰되므로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췌장효소제를 투여하여 만성 췌장염 환자의 흡수장애를 교정할 수 있다.
Tip
• 냄새나는 대변, 대변 수단 염색에서 붉게 염색되는 지방 방울은 지방변을 의미한다.
만성 췌장염 정리 | |
원인 | • 알코올, 반복적인 급성 췌장염 등 |
임상양상 | • 복통: 상복부, 등으로 방사통, 누우면 심해짐 • 설사, 지방변, 체중감소 |
검사소견 | • 대변: Fecal elastase-1 감소, Sudan III에 붉은색으로 염색되는 fat droplet • AXR/CT: Pancreas calcification |
치료 | • 진통제, 췌장효소제 |
관련 이론
• 만성 췌장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664-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