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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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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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남아가 2주 전부터 하루 3번 설사를 하여 병원에 왔다. 모유 수유 중이고, 보채거나 아파하지는 않았다. 출생 체중은 3.2kg이었고, 현재 체중은 5.7kg이다. 맥박 120회/분, 호흡 25회/분, 체온 36.5℃이다. 복부는 부드럽고 장음은 정상이다. 대변 사진이다. 적절한 조치는?

정답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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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풀이 시간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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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2m, 설사(2wk)

Hx

S/Sx

보채거나 아파하지 않음 / 부드러운 복부, 정상 장음

Lab

Img

대변 사진: 점액질 변, 실 같은 피

Etc

모유 수유 중

Imp: 알레르기 직장결장염(allergic proctocolitis)

해설

2주 전부터 시작된 만성 설사를 주 호소로 내원한 2개월 남아이다.

• 현재 다른 특이적인 증상이 없이 건강한데, 대변 사진에서 ‘실 같은 피가 섞인 설사’가 보인다.

• 이는 알레르기직장결장염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 따라서 본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는, 모유 수유 중이므로 환아모의 항원 제한 식이이다.

Tip

• 만성 설사를 주 호소로 내원한 환아에서는 빈출되는 만성비특이설사, 유당불내증, 알레르기직장결장염을 우선 감별하는 습관을 들이자.

오답 선지

• 금식, 지사제: 알레르기직장결장염에서는 환아모의 항원 제한 식이나 완전 단백 가수분해 분유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금식과 지사제 사용은 정상 발달하는 소아에서 악역향을 끼칠 수 있다.

• 항생제: 감염의 징후가 없다.

• 젖당 제거 분유: 유당 불내성에 특이적인 ‘로타바이러스 감염 후 지속되는 설사’ 같은 과거력이나 환원당 검출 등의 소견도 없다.

관련 이론

설사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384-387, 560-563, 60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