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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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된 남아가 배가 부풀어서 병원에 왔다. 임신 39주, 질식분만, 3,100g으로 출생 하였다. 출생 다음 날 태변을 보았고, 모유 수유 중이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으나 부드럽고, 압통은 없으나 청진에서 장음이 항진되어 있다. 직장손가락검사에서 딱딱한 변이나 덩이는 만져지지 않았고, 손가락을 뺄 때 많은 양의 변과 가스가 배출되었다. 복부 X선 사진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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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1m, 복부팽만 |
Hx | 임신 39주, 질식분만, 3,100g / 출생 다음날 태변 봄 |
S/Sx | 복부 팽만 / 압통 (-) / 장음 항진 / DRE에서 딱딱한 변, 덩이 안 만져지고, 손가락을 뺄 때 많은 변과 가스 배출 |
Lab | |
Img | AXR: Transitional zone 관찰 |
Etc |
Imp: 선천 거대 결장증(congenital megacolon)
해설
• 복부 팽만을 주 호소로 내원한 남아이다.
• DRE 검사가 매우 특이적인데, 딱딱한 변이나 덩이는 만져지지 않았고, 손가락을 뺄 때 많은 양의 변과 가스가 배출되었다.
• 이와 더불어 X선 소견에서 직장 쪽 transitional zone이 관찰된다.(결장의 확장, 직장 쪽에는 좁아진 부위 보임)
• 이러한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가능한 질환은 선천 거대 결장증이다.
Tip
• DRE에서 좁고 비어 있는 직장 확인 & 손가락을 뺄 때 갑자기 대변과 가스가 밀어 나오는 소견 등을 통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선천 거대 결장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9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