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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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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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여자가 3주 전부터 배가 불러진다며 응급실에 왔다. 최근에 5 kg의 체중이 줄었다. 주로 밤에 식은땀이 나고 만성적으로 피곤하고 식사를 제대로 못 한다고 한다. 혈압 130/77 mmHg, 맥박 80회/분, 호흡 17회/분, 체온 37.8℃이다. 배는 약간 팽만되어 있고 이동탁음이 있으나 압통이나 만져지는 덩이는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합한 치료를 고르시오 (한 가지).

혈액: 총단백 4.0 g/dL, 알부민 2.5 g/dL, 혈액요소질소 18 mg/dL, 크레아티닌 1.3 mg/dL, 총빌리루빈 1.2 mg/dL, 프로트롬빈시간(INR) 1.3

복수: 총단백 3.0 g/dL, 백혈구 1,000/mm3 (중성구 15%, 림프구 80%, 단핵구 5%), 아데노신탈아미노효소(ADA) 100 U/L

정답률 96%

누적 풀이 횟수 600+

평균 풀이 시간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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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

CC

F/66, 복부팽만(3wk)

Hx

S/Sx

체중감소(5kg), 야간발한, 만성 피로, 식욕저하

복부팽만, 이동탁음, 압통 (-), 덩이 (-), 미열(37.8℃)

Lab

혈액: 총단백/Alb↓, T.bil↑; 복수: WBC↑(림프구 80%), ADA↑

Img

Etc

Imp: 결핵성 복막염(tuberculous peritonitis)

해설

복수가 있으며 결핵의 임상양상과 lymphocyte-dominant ascites와 ADA 상승이 있으므로 TB peritonitis로 진단할 수 있다.

복부팽만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신체검진에서 이동탁음이 확인되므로 복수가 찼음을 알 수 있다.

• 복수천자에서 lymphocyte dominant한 림프구 상승이 있고, ADA가 100 U/L로 상승해 있으므로, 결핵성 복막염이 복수의 원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야간 발한, 체중감소 등도 결핵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이다.

• 결핵성 복막염에 의한 복수는 일반적인 폐결핵 치료와 같이 표준 항결핵제 요법(2HERZ+4HER)으로 치료한다.

Tip

SAAG ≥ 1.1 g/dL

SAAG < 1.1 g/dL

복수 총단백 ≥ 2.5 g/dL

복수 총단백 < 2.5 g/dL

심부전, 교착성 심막염

조기 Budd-Chiari syndrome, IVC 폐쇄

Sinusoidal obstruction syndrome

간경변

후기 Budd-Chiari syndrome

간 전이암

복막암종증

결핵성 복막염

신증후군

췌장염

담즙 누출

관련 이론

복수

Reference

• Harrison 21e, pp.32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