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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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남자가 소변량이 줄었다며 병원에 왔다. 3일 전부터 설사를 심하게 하였다고 한다. 혈압 100/60mmHg, 맥박 102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2℃였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능성이 큰 진단을 고르시오 (한 가지).
혈액 : 혈색소 12.0g/dL, 백혈구 8,100/mm3, 혈소판 410,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72/3.0mg/dL , Na+/K+/Cl- 142/3.5/110mEq/L
소변 : 잠혈(-), 단백질(-), 적혈구 0~1/고배율시야, 백혈구 0~1/고배율시야, Na+ 10mEq/L, 크레아티닌 100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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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5, 소변량 감소 |
Hx | 3일 전부터 심한 설사 |
S/Sx | V/S stable |
Lab | 혈액: Hb↓, Plt↑, BUN/Cr↑ / 소변: Na+ 10mEq/L, Cr 100mg/dL |
Img | |
Etc |
Imp: 콩팥전질소혈증(prerenal azotemia)
해설
• 소변량 감소를 주소로 내원한 65세 남자 환자이다.
• 갑자기 소변량이 줄고 BUN/Cr이 크게 상승하였으므로 급성 신손상(AKI)이 의심되며, 원인을 감별해야 한다.
• 주어진 검사수치를 바탕으로 FENa 값을 계산해보면, FENa = (UNa/PNa) / (UCr/PCr) x 100 = (10/142) / (100/3.0) x 100 = 0.21%이다.
• FENa < 1%, BUN/Cr ratio > 20, urine Na+<10이므로 prerenal AKI가 의심된다.
• 3일 전부터 설사를 심하게 했다는 병력(GI water loss)도 혈량저하에 의한 질소혈증(hypovolemia-induced azotemia)의 진단을 뒷받침한다.
Tip
• Prerenal AKI vs ATN
관련 이론
• 급성 신손상
Reference
• Harrison 21e, pp.2296-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