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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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여아가 2주 전부터 악취 나는 질분비물이 나와서 병원에 왔다. 3개월 전부터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웠고 1주일 전부터는 소량의 출혈이 질분비물에 섞여 나왔다고 한다. 골반진찰에서 외음부와 처녀막은 정상 형태이다. 외음부와 질 입구에 악취 나는 노란색의 화농성 분비물이 묻어있다. 골반 X선 사진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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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 질분비물(2w, 악취 동반) |
Hx | |
S/Sx | 외음부 가려움증 및 따가움(3mo), 질출혈(1wk, 소량), 질분비물(화농성, 악취, 노란색) |
Lab | |
Img | Pelvic X-ray: Foreign body |
Etc |
Imp: 질내 이물질(foreign body)
해설
• Pre-pubertal 여성의 질분비물의 원인 중 절대다수는 이물질 또는 아동학대에 의한 것이다.
• 골반 X-ray에서 명확한 이물질이 관찰되며,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화농성 질분비물 및 소량의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 질내 이물질은 소아 스스로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아동학대의 양상 중 하나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접근해야 한다.
오답 선지
• 자궁근종, 난소기형종,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식증: 모두 사춘기 이전 여성에서는 발생하지 않거나 극히 드물다.
관련 이론
• 비정상 자궁출혈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16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