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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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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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여자가 1시간 30분 전부터 왼쪽 팔다리의 힘이 빠져서 병원에 왔다. 밭에서 일하던 중 증상이 발생하면서 동시에 발음도 어둔해졌다고 한다. 3년 전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하에 약물 복용중이었다. 혈압 150/9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C이다. 신경학적 진찰에서 왼쪽의 같은쪽반맹(homonymous hemianopsia), 구음장애가 있으며, 왼쪽 상지와 하지는 근력등급(MRC grade III)로 확인되고, 왼쪽에서 바빈스키 반사가 양성이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뇌 자기공명영상 사진과 자기공명혈관 사진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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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76, 왼쪽 팔다리 힘빠짐(1h 30min)

Hx

3년 전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약물 복용 중

밭에서 일하던 중 증상 발생, 동시에 발음 어둔해짐

S/Sx

BP ↑(150/90), 왼쪽의 같은쪽반맹, 구음장애

왼쪽 상지, 하지 근력약화(MRC grade III), 왼쪽 바빈스키 반사(+)

Lab

Img

Brain MRI : Rt. MCA 영역의 고음영신호

자기공명혈관조영술 : Rt. MCA infarct

Etc

Imp: Rt. MCA infarct

해설

• 1시간 30분 전부터 왼쪽 팔다리의 힘이 빠져 내원한 76세 여성이다.

• 3년 전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 중이며, 밭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발음 어둔해지며 증상 발생하였다고 한다.

• 신경학적 검사 상 왼쪽의 같은쪽 반맹, 구음장애, 왼쪽 상지/하지 근력 약화, 왼쪽 바빈스키 검사(+) 확인되며, Brain MRI 및 자기공명혈관조영술에서는 Rt. MCA infarct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 last normal time으로부터 4.5시간 이내에 내원하였으므로 ischemic penumbra를 살리기 위해 혈전용해제(tPA)를 투여한다.

관련 이론

허혈성 뇌졸중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96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