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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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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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남자가 하루 전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10일 전 공사장에서 못을 밟아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2일 전부터 음식을 삼키기 어려웠고 오늘부터 숨쉬기가 힘들어졌다고 하였다. 혈압 110/70mmHg, 맥박 96회/분, 호흡 28회/분, 체온 38.2℃였다. 팔다리가 강직되어 있었고, 입을 벌려보라고 했으나 벌리지 못했다. 발가락 사진이다. 적합한 항생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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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74, 발열(1d),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2d) → 숨쉬기 힘듦

Hx

10일 전 공사장에서 못을 밟아 엄지발가락 다침

S/Sx

V/S 110/70mmHg–96회/분–28회/분–38.2℃, 팔다리 강직, 입을 벌리지 못함

Lab

Img

Etc

발가락 사진: 못에 찔려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상처

Imp: 파상풍(Tetanus)

해설

• 발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숨쉬기 힘듦을 주소로 내원한 74세 남자 환자이다.

• 못을 밟아 엄지발가락을 다친 과거력이 명확하고, 팔다리 강직과 입을 벌리지 못하고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muscle spasm 증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파상풍(Tetanus)으로 진단할 수 있다.

• 파상풍은 G(+), anaerobic bacteria인 Clostridium tetani 감염에 의한 것으로 항생제는 Metronidazole IV가 TOC이다. 2nd line으로 Penicillin을 사용할 수 있다.

Tip

• 파상풍의 치료는 상처 부위 소독, 괴사조직과 이물 제거하고 열어놓기가 가장 중요하며, 자극을 피하고 조용한 환경에 있도록 하고, 진정제 및 근육이완제(Benzodiazepine, IV magnesium sulfate)를 사용할 수 있다.

상처 치료 시 파상풍 예방

관련 이론

파상풍

Reference

• Harrison 21e, pp.12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