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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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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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열이 나서 병원에 왔다. 라오스의 메콩강 유역에서 1개월간 봉사를 하고 1주 전 귀국하였다고 한다. 귀국 전부터 미열이 있더니 2일 전부터 열이 심해졌다고 한다. 혈압 130/80mmHg, 맥박 6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9℃이다. 의식은 명료하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말초혈액펴바른표본 사진이다. 치료는?

백혈구 4,800/mm3(중성구 65%), 혈색소 10.8g/dL, 혈소판 75,000/mm3,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102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78U/L, 총빌리루빈 0.8mg/dL

정답률 54%

누적 풀이 횟수 800+

평균 풀이 시간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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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24, 발열(2d)

Hx

라오스의 메콩강 유역 방문, 귀국 전부터 미열

S/Sx

V/S 130/80mmHg–68회/분–18회/분–38.9℃, 의식 명료

Lab

Hb↓, Plt↓, AST/ALT↑

Img

Etc

말초혈액펴바른표본(PBS): gametocyte 관찰

Imp: 말라리아(Malaria)

해설

• 2일 전부터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24세 남자 환자이다.

라오스의 메콩강 유역에 방문한 과거력이 있고 발열anemia, thrombocytopenia, AST/ALT 상승을 보이고 있으므로 말라리아를 의심할 수 있다.

• 말라리아 진단의 gold standard는 PBS에서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하는 것이다. 주어진 PBS에서

gametocyte가 보이므로 확진할 수 있다.

라오스의 메콩강 유역의 말라리아 P. falciparum은 클로로퀸, 메플로퀸에 내성을 가지므로 퀴닌(Quinine)과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으로 치료한다.

Tip

말라리아의 치료

말라리아의 예방: 내성이 추가될 때마다 Chloroquine → Mefloquine → Atovaquone/proguanil, Doxycycline 순서로 예방 약제가 바뀐다!

오답 선지

클로로퀸과 프리마퀸: 우리나라의 P. vivax는 대부분 chloroquine-sensitive하므로 클로로퀸(Chloroquine)을 사용하고, 간에 잠복한 hepatic form을 제거하기 위해 프리마퀸(Primaquine)을 추가한다.

관련 이론

말라리아

Reference

• Harrison 21e, pp.1720-1736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