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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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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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남아가 30분 전부터 온몸이 가렵고 입술이 부으면서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왔다. 점심시간에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30분 후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되었고, 응급실에 오는 사이 식은땀이 나며 쉰목소리가 나왔다. 3년 전에도 딸기우유를 마시고 같은 증상으로 이틀간 중환자실에 입원한 병력이 있다. 혈압 80/50mmHg, 맥박 60회/분, 호흡 40회/분, 체온 37.1℃이다. 진찰에서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다. 가슴 X선 사진이다. 바로 해야 할 치료는?

정답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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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10, 전신 소양증, 입술 부종, 호흡 곤란 (30min)

Hx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30분 후에 증상 발생

응급실 이송 중 식은땀, 쉰목소리

3년 전 딸기우유를 마시고 같은 증상으로 입원함

S/Sx

가슴 청진: 호흡음 감소

V/S 80/50-60-40-37.1

Lab

Img

가슴 X선: 이상 소견 없음

Etc

Imp: 아나필락시스

해설

• 식품 섭취 30분 후에 급성으로 증상이 발생했으며, 전신 소양증과 입술 부종 (피부/점막 증상), 호흡곤란과 빈호흡, 호흡음 감소 소견 (호흡계 증상), 식은땀과 저혈압 증상 확인되므로 식품으로 유발된 아나필락시스임을 알 수 있다.

• 이전에도 같은 증상이 딸기우유를 먹고 있었고 이번에는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가 증상을 유발했으므로 유제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아나필락시스의 첫 치료는 응급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로, 기관지 근육을 이완하고 혈관 투과성을 낮춰서 생명에 위협이 되는 급성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다.

Tip

아나필락시스의 진단기준

관련 이론

아나필락시스

Reference

• Harrison 21e, pp.2727-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