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번
[임종평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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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자가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했다며 병원에 왔다. 소변에 거품은 없고, 가족 중 신장 질환을 앓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혈압이 110/70 mmHg, 맥박 68회/분, 호흡 18/분, 체온 36.5 ℃이다. 양쪽 정강뼈앞 오목부종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혈액: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0/0.9 mg/dL
Na+/K+ 140/3.7 meq/L
소변: 포도당 (-), 잠혈 (-), 단백질 (2+), 적혈구 0~1/고배율시야
정답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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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18, 소변검사 이상 |
Hx | |
S/Sx | V/S 110/70 68 18 36.5 |
Lab | U/A: Protein (2+) |
Img | |
Etc |
Imp: 단백뇨(proteinuria)
해설
Dipstick test에서 protein 2+가 나왔고, 다른 질환을 의심할 징후가 없으므로 정량 검사인 단회뇨 단백질/크레아티닌 비 검사를 시행한다.
• 18세 여자가 소변검사 이상이 있어 내원하였다.
• V/S stable하고 특별히 호소하는 증상, 징후가 없으며 특이 과거력 없다.
• 혈액 검사 정상이며, 소변검사에서 dipstick (2+)의 단백뇨가 발견되었다.
• 단백뇨의 진단적 접근에서 proteinuria가 있는 경우, 우선 시행해야 하는 것이 UPCR, UACR 등 proteinuria의 정량적 검사이다. 따라서 단회뇨 단백질/크레아티닌 비 검사를 시행한다.
Tip
오답 선지
• 신장초음파: 신장의 구조적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나, 현재는 단백뇨 외 추가적인 이상 소견은 없다.
• 신장조직검사: 신장 생검의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다.
• 혈청 보체검사: PSGN, 혈관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나, 본 사례와는 무관하다.
• 소변 단백질전기영동: 단백뇨의 진단적 접근에 따라, 정량검사 후에 필요하다면 시행한다.
관련 이론
• 단백뇨
Reference
• Harrison 21e, pp.336-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