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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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자가 기억력이 저하되었다며 병원에 왔다. 3년 전부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약속을 잊는 경우가 있었다. 최근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방금 했던 말도 기억하지 못해서 같은 질문을 반복하였다. 흥분을 잘하고 주변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주 다니던 아들 집도 제대로 못 찾아가고 옷차림에도 무관심해졌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고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는 17점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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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5, 기억력 저하 |
Hx | 3년 전부터 물건을 잃어버리고 약속을 잊음 |
S/Sx | 방금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함, 흥분을 잘하고 공격적, 자주 다니던 아들 집을 못찾아가고 옷차림에도 무관심 |
Etc | MMSE: 17 (고졸) |
Imp: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해설
서서히 나빠진 기억력 등 임상양상으로 보아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의심되므로, 기억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치료로 cholinesterase inhibitor인 donepezil을 투여한다.
• 기억력 저하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75세 여자 환자의 증례이다.
• 3년 전부터 서서히 기억력이 나빠지고 최근에는 activity of daily living 수행이 힘들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과를 보이고 있다.
•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는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 메만틴 등이 있다. 따라서 답은 도네피질이다.
Tip
• 보통 알츠하이머 치매 증례에서는 상기 증례와 같이 MMSE 20점 이하의 점수를 제시해준다.
• 알츠하이머 치매 약물 암기법 : 동네 강(리바)에 머리(치매라서) 메만지며 갈란다!
• 치매의 치료
• 치매 별 대표 증례
관련 이론
• 치매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