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번
[M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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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남자가 벌에 쏘인 후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실려 왔다. 혈압 70/40mmHg, 맥박130회/분, 호흡 24회/분이었고 전신 두드러기가 관찰되었다.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 후에 증상은 호전되었다. 야외활동이 많아서 벌독 특이면역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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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0, 벌에 쏘인 후 의식 소실 |
Hx | |
S/Sx | 전신 두드러기 V/S 70/40mmHg–130회/분–24회/분 |
Lab | |
Img | |
Etc | 에피네프린 근주 후 증상 호전 벌독 특이면역치료 계획 중 |
Imp: 아나필락시스
해설
• 의식 소실이 벌에 쏘인 후 발생했으며, 전신 두드러기, 저혈압, 빈맥, 빈호흡을 동반했고 에피네프린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므로 아나필락시스임을 알 수 있다.
•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 중 벌독의 경우 항원 특이면역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 특이면역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해당 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피부바늘따끔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환자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이거나 피부묘기증이 있는 경우 결과 해석에 어려움이 있어 혈청 특이 IgE를 직접 측정하기도 한다.
Tip
• 아나필락시스의 진단기준
오답 선지
• 피부접촉검사: type IV hypersentivity에 대한 검사이다. (Allergic contact dermatitis 등)
• 혈청 보체: type III hypersensitivity에서 혈청 보체가 감소할 수 있다.
• 혈청 트립신분해효소: 아나필락시스의 진단적 검사에 해당되나 문제에서는 항원 특이 면역치료 전 필요한 검사를 묻고 있으므로 답이 아니다.
관련 이론
• 아나필락시스
Reference
• Harrison 21e, pp.2727-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