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M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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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자가 1개월 전부터 피곤하고 갈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왔다. 1개월 동안 체중이 7 kg 줄었다고 한다. 키 170cm, 몸무게 53kg, 혈압 115/75 mmHg, 맥박 86회/분, 호흡 20회/분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혈색소 15.4 g/dL, 백혈구 9,600/mm3, 혈소판 376,000/mm3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60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74 U/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2/1.5 mg/dL
Na+/ K+/ CI- 131/3.9/101 meq/L
포도당 420 mg/dL
당화혈색소 12.8 %
C펩타이드 0.3 ng/mL (참고치, 0.8 ~ 3.5)
소변: 단백질 (-), 포도당 (4+), 케톤 (+)
정답률 93%
누적 풀이 횟수 2,400+
평균 풀이 시간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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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초
CC | M/45, 피로/다갈(1m) |
Hx | |
S/Sx | 체중감소(7kg/1m) V/S 115/75 86 20, 170cm/53kg, BMI 18.3kg/m2 |
Lab | AST/ALT↑, Cr↑, Na+↓ Glc↑, HbA1c↑, C-peptide↓ U/A: Glc(4+), ketone(+) |
Img | |
Etc |
Imp: 당뇨병(diabetes mellitus, DM)
해설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고 random glucose ≥ 200mg/dL을 만족하므로 당뇨병으로 진단 하, 고혈당 증상이 있으며 HbA1c > 9.0%이므로 insulin으로 초기 치료를 시작한다.
• 45세 남자가 1개월 전 시작된 피로와 다갈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이에 더하여 체중감소와 함께 random glucose ≥ 200mg/dL이므로, 당뇨병의 진단기준을 만족한다.
• 다음증과 체중감소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고혈당(>250mg/dL), 소변 ketone(+) 또한 DM의 흔한 양상이다.
• C-peptide가 낮은데, 이는 체내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T1DM에서 보일 수 있으며, 진행된 T2DM에서도 확인될 수 있는 소견이다.
• 환자 연령대를 감안할 때 T1DM일 가능성은 다소 낮으나, 만약 T1DM이라면 insulin을 투여해야 하며, T2DM이라면 HbA1c > 9.0%이며 DM의 고혈당 증상(다갈 등)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역시 insulin으로 초기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 따라서 insulin이 가장 적절한 정답이다.
Tip
• 당뇨병의 진단 기준
오답 선지
• 메트포민(metformin): Biguanide 계열 경구혈당강하제로, T2DM의 1st line 경구혈당강하제다. 본 증례는 HbA1c > 9.0%이며 DM의 고혈당 증상이 있으므로 insulin이 적절한 치료법이다.
•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Sulfonylurea 계열 경구혈당강하제로, T2DM의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혈당강하제다.
•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SGLT-2 inhibitor 계열 경구혈당강하제로, T2DM의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혈당강하제다.
•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GLP-1 receptor agonist 계열 경구혈당강하제로, T2DM의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혈당강하제다.
관련 이론
• 당뇨병의 치료
• 당뇨병의 임상양상과 진단
Reference
• Harrison 21e, pp.3104-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