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번
[임종평24-2]
0
45세 여자가 1주 전부터 피로하다며 병원에 왔다. 어렸을 때 B형간염이 있다고 듣고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고 있었으나 1년 전 해외 출장을 다녀온 이후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복부는 부드럽고 편평하며 압통은 없다. 혈압 138/85 mmHg, 맥박 62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3 ℃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검사는?
백혈구 4,320/mm3, 혈색소 14.1 g/dL, 혈소판 220,000/mm3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232 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358 U/L
총단백질 7.1 mg/dL, 알부민 3.6 g/dL
총빌리루빈 1.4 mg/dL, 알칼리성인산염분해효소 113 U/L
감마글루타밀전달효소 102 U/L
프로트롬빈시간(INR) 1.03
정답률 70%
누적 풀이 횟수 2,300+
평균 풀이 시간44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CC | F/45, 피로(1w) |
Hx | CHB: 어릴적 진단 후 정기적으로 f/u하였으나, 1년 전부터 f/u하지 않음 |
S/Sx | V/S 138/85 62 18 36.3 |
Lab | AST/ALT↑, GGT↑ |
Img | |
Etc |
Imp: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CHB)
해설
HBV 간염 환자로 1년 전부터 f/u이 안되었으며, 현재 피로 증상 및 AST/ALT elevation이 관찰되므로 HBeAg, HBV DNA 검사를 통해 만성 B형 간염의 경과를 확인 해야한다.
• 45세 여성이 1주일 전 시작된 피로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환자는 어릴적 HBV hepatitis을 진단받은 후 정기적으로 f/u을 하였으나, 1년 전부터 f/u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chronic hepatitis B 환자에게서 현재 피로 증상, AST/ALT elevation이 있으므로 면역활동기, 면역관용기 등 만성 B형 간염의 경과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를 판단하기 위해선 HBV DNA, HBeAg, ALT를 활용한다.
Tip
만성 B형 간염 정리 | |
임상양상 | • 피로, 황달 → 간경변(복수, 정맥류 등) |
검사소견 | • HBsAg(+), IgG anti-HBc(+) |
치료 적응증 | • HBeAg(+): HBV DNA ≥ 20,000, ALT ≥ 2 ULN • HBeAg(-): HBV DNA ≥ 2,000, ALT ≥ 2 ULN • 간경변: HBV DNA(+) |
치료제 | • Tenofovir, entecavir, pegIFN-α |
오답 선지
• anti-HCV, HCV RNA: HCV 간염이 의심되지 않으며, HBV 간염 환자임을 고려해 볼 때 HBV DNA 측정을 통해 만성 B형 간염의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다.
• IgG anti-HAV: A형 간염의 중화항체로 과거 A형 감염 or 예방접종 hx을 의미한다.
• IgM anti-HBc: 본 증례의 환자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로 급성 B형 간염 표지자 검사는 불필요하다.
관련 이론
• 만성 B형 간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591-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