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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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M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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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남아가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서 병원에 왔다. 4일 전부터 발열이 지속되고, 기침과 콧물이 있었다. 발진은 오늘 아침에 귀 뒤쪽과 목에서 시작하여 얼굴로 퍼졌다. 체온 39.0℃이다. 양쪽 결막에 충혈이 있고, 눈곱이 끼어 있다. 볼 안 점막에서 사진과 같은 병변이 보인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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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10, 발진(1d)

Hx

S/Sx

4일 전부터 기침, 콧물, 발열 / 오늘 시작한 발진은 목, 귀 뒤에서 시작해 얼굴로 번짐

발열 / 결막 충혈 (+) / Koplik 반점

Lab

Img

Etc

Imp: 홍역(measles)

해설

얼굴의 발진을 주 호소로 내원한 10세 남아이다.

• 4일 전부터 발열, 기침, 콧물이 있었고, 양측 결막염 증세도 있었다.

목의 외상부에서 시작된 발진이 하루 안에 얼굴까지 퍼졌다.

• 결정적으로, 볼 안 점막에서 Koplik 반점이 관찰되었다.

• 이런 증상을 토대로 홍역을 의심할 수 있다.

Tip

• “구강 점막에 충혈된 점막으로 둘러싸인 회백색 모래알 크기 반점”인 Koplik 반점은 그 자체로 진단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꼭 알아두자.

오답 선지

• 풍진: 보통 홍역에 비해서는 미열이 나타난다.

• 돌발진: 다른 감염 소견이 특별히 없다가,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여, 열이 내리면 반점구진성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 성홍열: 인두통, 구토 및 red strawberry tongue가 특이적이다.

• 가와사키병: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과 더불어 부정형 발진, 비화농성 양측 결막 충혈 등이 확인되어야 한다.

관련 이론

소아 바이러스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487-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