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남력상실/환각/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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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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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자가 폐렴 때문에 입원한 지 3일째 밤에 갑자기 방에 새가 날아다닌다며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잠을 자지 않았다. 정신상태검사에서 자기가 병실이 아니라 안방에 있다고 했으며, 담당 의사를 아들로 착각했다. 묻는 말에 횡설수설하면서 대답을 못 하기도 했다. 입원 전 두부외상이나 정신장애의 병력은 없다. 혈압 110/70mmHg, 맥박 7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7.2℃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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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75, 방에 새가 날아다닌다며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잠을 자지 않음

Hx

폐렴 때문에 입원한 지 3일째, 두부외상이나 정신장애의 병력은 없음

S/Sx

지남력 상실, 횡설수설

V/S 110/70 70 22 37.2

Imp: 섬망(delirium)

해설

병력상 섬망이 의심되고 정신병적 증상이 있으므로 antipsychotic인 risperidone을 투여한다.

폐렴으로 입원 후 3일 째 밤에 환각 증상과 횡설수설하는 환자의 증례이다.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두부외상이나 정신장애 병력이 없기 때문에 ‘섬망’을 의심해볼 수 있다.

• 섬망은 원인을 파악하여 가능한 원인을 교정하고 보존적인 치료를 한다. 약물치료로는 정신병적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haloperidol, quetiapine, risperidone 등의 항정신병약물을 사용한다. 따라서 답은 risperidone이다.

Tip

• 입원 or 수술하고 며칠 뒤 갑자기 발생한 헛소리 or 환각 → 섬망

섬망의 치료

관련 이론

섬망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