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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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자가 두통으로 병원에 왔다. 두통은 20대 때부터 한 달에 5~6회 정도 주기적으로 있었으며, 주로 머리 한쪽으로 나타나는 박동성의 두통이 반나절 정도 지속되었다고 한다. 두통의 강도는 중등도 이상이었으며, 메스꺼움과 빛 공포증이 동반되었고, 일상 활동에 의해 악화되었다. 천식 이외의 특이 병력은 없었다. 키 165 cm, 체중 75 kg이며, 혈압 100/60 mmHg, 맥박 56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C이다. 양측 사지 근력 및 감각은 이상이 없고, 소뇌 기능 검사 결과도 정상이다. 경부 강직도 없다. 뇌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에서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 약물을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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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2, 두통 |
Hx | 천식, 과체중 (BMI 27.55) |
S/Sx | 두통: 20대부터 한달에 5~6회 발생, 3시간 지속, 머리 한쪽에 나타나는 박동성의 통증 메스꺼움(+), 빛 공포증(+), 활동 시 악화 |
Lab | |
Img | Brain MRI: 이상소견 없음 |
Etc |
Imp: 편두통
해설
•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32세 여성이다.
• 두통은 20대부터 한달에 5~6회정도의 빈도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통증은 머리 한쪽에 박동성으로 나타나는 양상이며, 메스꺼움, 빛 공포증이 동반되며 활동 시 악화된다.
• 오심/구토/빛 공포증이 동반되고 활동 시(운동, 업무) 심해지는 박동성 두통은 편두통의 전형적인 임상양상이다.
• 현재 두통이 발생해 내원한 환자이므로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제인 트립탄 계열(졸미트립탄)을 고를 수 있다.
Tip
• 편두통의 증상 및 치료
편두통 | 긴장형 두통 | |
Pain character | Throbbing | Band-like |
Severity | Moderate-Severe | Mild-Moderate |
Associated Sx | Nausea/Vomiting Photophobia/Phonophobia | Uncommon |
오답 선지
• 프로프라놀롤 : 편두통이 주 2회 이상 발생하고 급성기 치료에도 일상생활에 장애가 유발될 시 예방적 치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천식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금기이다.
관련 이론
• 두통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745-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