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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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남자가 2시간 전부터 혈변을 본다며 응급실에 왔다. 응급실 도착 당시 혈압 110/70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3℃이었다. 배는 편평하고 만져지는 덩이는 없었다. 식도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는 출혈 병소를 찾을 수 없었다. 내시경 후에도 혈변을 본다고 하며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7℃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으로 시행할 적합한 검사를 고르시오 (한 가지).
백혈구 9,500/mm3, 혈색소 9.9 g/dL, 혈소판 380,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5/0.8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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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0, 혈변(2h) |
Hx | 응급실 내원 V/S 110/70 90 16 36.3 현재 V/S 90/60 110 20 36.7 |
S/Sx | 혈변, 복부덩이(-) |
Lab | Hb↓, BUN↑ |
Img | 식도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출혈 병소를 찾지 못함 → 내시경 후에도 혈변 지속됨 |
Etc |
Imp: 소장 출혈
해설
소장 출혈이 의심되며 V/S unstable하므로 혈관조영술을 시행한다.
• 혈변에서 하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지만 대장내시경 상 출혈 병소가 발견되지 않아, 소장 출혈이 의심된다.
• ① 소장내시경, ② 캡슐내시경, ③ 혈관조영술, ⑧ 적혈구 동위원소 스캔을 시행할 수 있는데, 내시경 후에도 혈변이 지속되어 응급실 내원 당시에 비해 현재 V/S이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해야 한다.
• 색전술을 시행하여 치료도 동시에 할 수 있는 혈관조영술이 가장 적절하다.
오답 선지
• 소장내시경: 보통 캡슐내시경 등으로 이미 확인된 병변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할 때 사용된다.
• 캡슐내시경: V/S unstable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다.
관련 이론
• 위장관 출혈
Reference
• Harrison 21e, pp.31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