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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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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자가 조깅을 하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환자는 피로감과 가슴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혈압은 128/75 mmHg, 심박수는 98회/분, 체온은 36.5℃로 측정되었다. 폐의 청진에서 오른쪽 호흡음이 약해지고, 타진 시 오른쪽 가슴에서 과다공명음이 들렸다. 이 환자의 진단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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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기흉
해설
젊은 나이, 갑자기 나타난 호흡곤란, 호흡음 감소, 타진시 과공명은 기흉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 증상을 토대로 볼 때, 나이와 신체 활동 중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기흉, 특히 자연성 원발성 기흉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주요 임상 징후인 호흡 곤란, 가슴 불편함, 영향을 받은 쪽의 약한 호흡음, 타진 시 과공명 등은 기흉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자연성 원발성 기흉은 키가 크고 마른 개인에게서 더 자주 관찰되며 근본적인 폐 질환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오답 선지
• 폐기종 : 폐기종에서도 호흡음 감소, 타진시 과공명음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젊은 나이, 갑자기 생긴 병력을 고려했을 때 답은 기흉으로 쉽게 고를 수 있다.
Tip
• 청진별 소견, 흉부 진찰 소견을 정리해두자!
관련 이론
• 호흡기계 개요 및 흉부 진찰
• 기흉
Reference
• Harrison 21e, pp.2131-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