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RES22]
0
생후 6개월된 여아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도착했다. 아기는 생후 2개월부터 흡기 시에 나는 협착음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주로 누워있을 때 더 심해지고, 아이가 앉아 있을 때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아기의 경피적 산소포화도는 97%로 측정되었다. 이 아기의 진단은?
정답률 84%
누적 풀이 횟수 400+
평균 풀이 시간28초
/
나의 풀이 시간0초
Imp: 후두연화증(laryngomalacia)
해설
• 흡기 시 협착음이 들리므로 extrathoracic airway obstruction이 의심된다. Non-neonatal 소아의 경우 후두연화증, 성대마비, 기도 내 이물, 상기도 감염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다.
• 4개월 전부터 만성적으로 있었으므로 기도 내 이물, 상기도 감염질환 등은 배제할 수 있다.
• 엎드리면 완화되는 것은 후두연화증의 특징적 임상양상이다. 주로 생후 2주-6개월 사이의 아이에서 후두 연골의 발달이 더뎌 흡기시에 후두가 좁아지며 협착음이 들린다.
오답 선지
• 급성후두개염(acute epiglottitis): 갑자기 나타나 고열과 함께 호흡곤란, 기도폐쇄로 진행되는 응급 질환이다.
• 기관지천식: 천식의 경우 호기 시 천명음이 나타난다.
• 기도 내 이물: 이물 흡인 당시 급성으로 기침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물을 의심할 단서가 주어지지 않았다.
• 크룹: 흡기 시 협착음이 나타날 수 있으나 barking cough가 특징적이며, 급성기 질환이다.
관련 이론
• 기도폐쇄 및 무기폐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692-696, 772-775,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