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기종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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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남자가 공복 시 타는 듯한 속쓰림과 통증이 있어 병원에 왔다. 검사 결과, 위산분비 증가와 함께 위점막 D세포의 손상이 발견되었다. 어떤 물질의 감소로 위산분비가 증가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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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위산 분비는 주로 위의 점막에 있는 여러 세포와 호르몬의 조절을 받는다.
• 벽세포 (parietal cells)는 위산(염산, HCl)을 분비하는 세포다.
• G세포는 가스트린(gastrin)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로, 가스트린은 벽세포를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 D세포는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을 분비하는 세포로, 소마토스타틴은 가스트린 분비를 억제하고 직접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 따라서 위점막 D세포의 손상은 소마토스타틴 분비 감소를 초래하며, 이는 위산 분비의 증가로 이어진다.
오답 풀이
• 가스트린(Gastrin)은 위의 G세포에서 분비되어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이 물질이 감소하면 위산 분비도 감소한다.
•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은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어 벽세포와 G세포를 자극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킨다.
• 프로스타글란딘 E2(PGE2)는 위점막에서 분비되어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는 NSAIDs 복용과 관련된 병태생리에서 중요하다.
• 위산억제폴리펩타이드(GIP)는 주로 소장에서 분비되며 인슐린 분비 촉진과 위 운동 억제에 관여한다.
관련 이론
• 위액 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