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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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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m를 최고속도로 달리면 산소부채가 발생한다. 산소부채가 발생하는 동안 에너지의 최대 공급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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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1,000m를 최고속도로 달릴 때, 근육은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산소부채(oxygen debt)가 발생하게 된다. 산소부채는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초과하여 에너지를 사용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 고강도, 단시간 운동 시, 산소 공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무산소 대사가 작동한다. 무산소 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은 글리코젠으로, 근육 내 저장된 글리코젠이 빠르게 분해되어 포도당이 된다. 포도당은 무산소 조건에서 ATP를 생산하며, 이 과정에서 젖산이 생성된다.
오답 풀이
• 젖산(lactic acid)은 무산소 해당 과정의 부산물이며, 에너지 공급원이 아니라 에너지 대사의 결과물이다.
• 지방산(fatty acid)은 산화적 인산화 과정(유산소 대사)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며, 산소가 충분할 때 주로 동원된다.
• 파이루브산(pyruvic acid)은 해당과정의 중간 산물이며, 무산소 조건에서는 젖산으로 전환된다.
• 크레아틴인산(phosphocreatine)은 고강도 운동 초기에 수초간 ATP를 재생하는 데 사용되며,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에는 한계가 있다.
관련 이론
• 당질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