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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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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여자가 심한 두통과 40℃의 고열로 병원에 왔다. 이학적 검사에서는 목경직(nuchal rigidity)을 나타내어 수막염을 의심하고 즉시 척추 천자(spinal tap)를 시행하였다. 뇌척수액의 미생물 검사 결과 그람음성 쌍알균이 관찰된다. 이 균의 병원성 인자로, 백신의 중요 성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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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Neisseria meningitidis 는 그람음성 쌍알균으로, 인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normal flora이다. 3대 수막염 원인균에 속한다.
• 뇌수막염이 있을 경우 두통, 오한, 38도 이상의 고열증상이 갑작스레 나타나며, 목이 통증과 함께 뻣뻣해지는 목경직(nuchal rigidity) 또한 유발된다.
• 협막 다당체가 가장 중요한 병원성 인자로, 협막이 있으면 숙주 면역세포의 탐식으로부터 회피할 수 있다. 백신 제작에 활용된다.
추가 해설
• 3대 수막염 원인균은 S. pnuemoniae > N. meningitidis > H. influenzae 이다.
관련 이론
• Neisseria 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