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기종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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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남자가 만성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중뇌 진통중추에 전기자극용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통증이 심해질 때마다 자극기의 강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 그림은 전기 자극 위치와 통각의 내인성 조절을 나타낸 것이다. 통증이 감소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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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그림에서 전기 자극 위치는 PAG(Periaqueductal gray matter)로, PAG가 활성화되면 내부의 엔케팔린 개재뉴런(enkephalinergic interneurons)이 활성화되어 엔케팔린을 분비한다.
• 엔케팔린은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오답 풀이
• 세로토닌신경로 억제 : 세로토닌 신경로는 오히려 진통 경로에 포함되며 흥분성 조절 역할을 한다. PAG → 솔기핵 (raphe nuclei) → 세로토닌 방출 경로는 통증 억제에 기여한다.
• 노르아드레날린신경로 억제 : 노르아드레날린 역시 억제성 진통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며, 억제 시 통증은 감소하지 않는다.
• 일차통각뉴런 말초가지 억제 : 일차 통각 뉴런의 말초 가지는 통각 자극을 수용하는 부위이며, 이 부위를 억제하는 것은 통각의 내인성 조절과 무관하다.
• 일차통각뉴런 중추가지 자극 : 일차 통각 뉴런의 중추 가지를 자극하면 오히려 통증이 증가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통각 전달과 내인성 진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