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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노화-21-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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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노인에서 전해질 불균형의 가장 흔한 원인은 탈수이다. 노화로 인해 체내 총수분량이 감소하고 갈증 반응이 둔화되며 신장의 농축·희석 능력과 여과능(GFR)이 저하되어 수분·전해질 균형 유지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이뇨제 복용,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섭취 부족, 활동성 감소 등으로 경미한 수분 손실만으로도 쉽게 탈수가 발생한다. 탈수는 고나트륨혈증, 혈액 농축, 신기능 악화 등 다양한 전해질 이상을 초래하므로 정답은 (1) 탈수이다.
오답 선지
② Antibiotics 투여: 항생제 투여는 일부 부작용(설사 등)을 통해 전해질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항생제 자체가 노인 전해질 불균형의 가장 흔한 직접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③ Chronic diarrhea: 만성 설사는 중요한 전해질·체액 손실 원인으로 저나트륨·저칼륨혈증을 초래할 수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만성 설사는 탈수의 한 원인에 해당하며, 단독으로 노인 전해질 불균형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④ Adrenal insufficiency: 부신기능저하증은 저나트륨혈증과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발생 빈도는 낮아 노인 전해질 이상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드물다.
⑤ SIADH (Syndrome of inappropriate antidiuretic hormone secretion): SIADH는 약물·폐질환·중추신경계 질환 등으로 유발되는 저나트륨혈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나, 전해질 불균형 전체를 통틀어 보면 탈수보다 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