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노화 21 총합평가

해설

정답: 3번, Ventilation의 확보. 신생아 소생술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처치는 효과적인 환기(양압환기)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다. 신생아의 심박수 저하 또는 심정지의 주요 원인은 호흡부전과 저산소이므로, 적절한 환기 없이는 다른 처치(흉부압박, 약물 등)가 효과를 보기 어렵다. NRP 권고에 따르면 호흡이 없거나 약하거나 심박수가 100회/분 미만이면 즉시 양압환기를 시작하고,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졌음에도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이면 흉부압박을 시작한다(압박:환기 비율 3:1). 에피네프린은 환기와 흉부압박으로도 심박수가 개선되지 않을 때 투여하며, 수액 확대는 출혈이나 저혈량이 명백히 의심될 때 한정적으로 사용한다. 제세동은 신생아에서 매우 드물게만 필요하다.

오답 선지

① Defibrillation: 제세동은 신생아에서 매우 드물게 필요하며, 심실세동이나 맥박 없는 심실빈맥이 확인된 경우에만 고려한다. 초기 소생술의 우선 순위는 아니다.

② Blood volume의 확장: 혈액량 확장은 출혈이나 저혈량이 의심되는 특정 상황에서만 시행한다. 대부분의 신생아 소생술에서는 우선적으로 환기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④ Epinephrine 주사: 에피네프린은 환기와 흉부압박에도 불구하고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으로 지속될 때 사용하는 약물이다. 초기에는 먼저 환기 확보와 흉부압박을 시행해야 한다.

⑤ Chest compression: 흉부압박은 환기가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에서도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일 때 시행한다. 신생아의 경우 심정지 원인이 호흡부전인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환기 확보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