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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23-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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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자가면역저혈소판증, 혈전성저혈소판혈증자색반병, 용혈성요독증후군, 헤파린유발저혈소판증 등은 혈소판 수혈이 일반적으로 금기된다. 자가면역저혈소판증에서는 환자의 항체가 수혈된 혈소판을 빠르게 제거하여 수혈 효과가 거의 없고, 혈전성저혈소판혈증과 용혈성요독증후군은 혈관내 미세혈전 형성이 핵심 병태로 혈소판 보충이 미세혈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헤파린유발저혈소판증에서도 혈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원칙적으로 피한다. 반면 재생불량성빈혈은 골수의 혈구 생성 저하로 혈소판 생성이 감소하는 질환이므로 출혈 시 또는 예방적으로 혈소판 수혈이 흔히 필요하여 일반적으로 금기가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5번 재생불량성빈혈이다. (단, 위 질환들에서도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혈소판 수혈을 고려할 수 있다.)
오답 선지
① 자가면역저혈소판증(autoimmune thrombocytopenia): 자가항체에 의해 수혈된 혈소판이 빠르게 파괴되어 수혈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일반적으로 금기다. 다만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시에는 예외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② 혈전성저혈소판혈증자색반병(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혈관내 미세혈전 형성이 병태의 핵심이므로 혈소판 수혈이 미세혈전 형성을 악화시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금기다.
③ 용혈성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TTP와 유사하게 혈관내 미세혈전과 혈소판 소모가 주된 기전이어서 혈소판 보충이 병태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금기다.
④ 헤파린유발저혈소판증(heparin induced thrombocytopenia): 면역매개적 혈전 생성이 특징으로 혈소판 수혈이 혈전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피한다. 출혈이 있는 경우에만 신중히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