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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23-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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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정답: (2) 가속분할조사
빠르게 증식하는 종양은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방사선치료 도중 재증식(repopulation)이 일어나 종양 제어율이 떨어진다. 가속분할조사는 동일한 총선량을 더 짧은 전체 치료기간에 투여하여 재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분할격량(fraction size)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 만성(지연) 부작용(late effects)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재증식을 억제하면서 만성 부작용의 증가를 피하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된다. 다만 급성 반응은 증가할 수 있다.
오답 선지
① 통상분할조사(conventional fractionation): 표준적인 하루 1회 분할을 수주에 걸쳐 시행하는 방식으로 전체 치료기간을 단축하지 못하므로 빠르게 재증식하는 종양에 대한 억제 효과가 부족하다.
③ 소분할조사(hypofractionation): 분할격량을 크게 하여 분할 수를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나, 분할격량이 커지면 만성(지연) 부작용이 증가할 위험이 있어 문제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④ 과분할조사(hyperfractionation): 분할격량을 작게 하고 투여빈도를 늘려 늦은 반응을 줄일 수 있으나, 전체 치료기간을 단축하지 않거나 오히려 연장될 수 있어 재증식 억제에는 적절하지 않다.
⑤ 동시통합추가(simultaneous integrated boost): 동일한 치료과정에서 병변별로 서로 다른 용량을 동시투여하는 계획기법으로 특정 부위에 증량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체 치료기간을 줄여 재증식을 억제하는 분할전략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