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 23 총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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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23-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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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암에서 항암제 투약 후 반응평가에 대한 설명 중 올바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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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정답: 3

흉수(pleural effusion)와 폐의 lymphangitic metastasis는 RECIST에서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타겟 병변(target measurable lesion)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이들은 비측정성(non-measurable) 병변으로서 존재 여부와 증가·감소 등 정성적 변화를 통해 반응을 평가할 수 있으므로 '평가 가능한 병변'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흉수의 악화나 새로운 흉수의 출현, 림프관성 전이의 진행은 질병 진행(PD)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참고(RECIST 1.1 요약): 부분관해(PR)는 타겟 병변 합의 최소 30% 이상 감소, 질병진행(PD)은 타겟 병변 합의 최소 20% 이상 증가(또는 절대 증가 ≥5mm) 또는 새로운 병변 출현, CR·PR은 재평가로 확인되어야 하며 종양표지자만의 변화로는 PD 판정 불가.

오답 선지

① 임상적으로 기존의 암 병변이 모두 소실되고 새로운 병변의 출현이 없는 상태라면 확인된(confirmed) 완전 관해 (CR)로 평가한다.: 확인된(confirmed) 완전 관해(CR)는 모든 병변 소실 및 새로운 병변 없음이라는 소견이 재평가(통상 최소 4주 이상 간격)로 확인되어야 '확인된' CR로 인정된다. 단회 관찰만으로는 확인된 CR로 평가할 수 없다.

② 대장암에서 영상검사 상 악화가 없더라도 CEA가 치료 시작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면 질병 진행 (PD)으로 판단한다.: 종양표지자(예: CEA)가 상승했다고 해서 영상학적 악화 소견 없이 단독으로 RECIST상 PD로 판정하지 않는다. PD 판정은 영상학적 증가(타겟 병변 합의 20% 이상 증가 등) 또는 새로운 병변 출현 등 객관적 소견에 근거해야 한다.

④ RECIST 평가 시 타겟 병변들의 최대 장경의 합이 치료 시작 전보다 30%이상 증가하거나 새로운 병변이 나타났다면 질병 진행 (PD)이라 평가한다.: RECIST에서 질병 진행(PD)의 기준은 타겟 병변 합의가 최소 20% 이상 증가(또는 절대 증가 ≥5mm)하거나 새로운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30% 증가는 PD 기준이 아니다.

⑤ RECIST 평가 시 타겟 병변들의 최대 장경의 합이 치료 시작 전보다 50% 이상 감소하고 새로운 병변의 출현이 없어야 확인된(confirmed) 부분 관해 (PR)라 평가한다.: 부분관해(PR)의 기준은 타겟 병변 합의가 기저값 대비 최소 30% 이상 감소하는 것이다. 50% 이상 감소는 옳지 않은 수치이며, PR 또한 재평가로 확인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