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번
[혈액종양-23-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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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피부 병변, 다발성 골 용해성 병변, 간·비장 종대 및 피부 조직검사에서 S‑100·CD1a 양성을 보이는 소견은 랑게르한스세포 조직구증(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LCH)을 강하게 시사한다. 특히 간·비장 등 위험기관(risk organ) 침범이 있어 다기관성 고위험 LCH에 해당하므로 단순 관찰이나 국소치료로는 부족하며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 표준요법은 빈블라스틴(vinblastine)과 프레드니손 병용의 항암화학요법이며, 불응·재발 시 클라드리빈(2‑CdA), 사이타라빈 또는 에토포사이드 등의 요법이나 최종적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다. 정답: 항암화학요법(3번).
오답 선지
① 경과 관찰: 간·비장 등 위험기관 침범이 있는 다기관성 LCH에서는 적극적인 전신치료가 필요하므로 단순 경과관찰은 부적절하다.
② 인도메타신 (Indomethacin): 인도메타신은 NSAID로서 LCH의 표준 치료가 아니며, 다기관성·위험기관 침범 환자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④ 수술적 치료: 수술적 국소치료(예: 골 병변의 소파술)는 단일 병변에 한해 사용될 수 있으나, 다기관성 및 위험기관 침범이 있는 경우 전신 항암치료가 필요하다.
⑤ 조혈모세포 이식: 조혈모세포 이식은 항암화학요법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고위험 환자에서 고려되는 최후의 치료로, 초기 표준치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