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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23-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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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남자 환자가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 통해 입원하였다. 일반혈액검사에서 백혈구 7,000/μL, 혈색소 11.4 g/dL, 적혈구용적율 35.1%, 혈소판 369,000/μL, MCV 88.9 fL, MCH 28.9 pg, MCHC 32.5%이었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림프종이 의심되었으며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왼쪽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 있어 생검을 시행하였고 소포림프종(follicular lymphoma)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골수검사를 시행 받았다.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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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환자는 소포림프종으로 진단되어 림프종의 병기 결정을 위해 골수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골수검사의 표준 채취 부위는 후장골능(posterior iliac crest)이며, 임상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후장골능을 선호하므로 ‘왼쪽 후장골능에서 시행하였다’는 진술은 부정확하다. 염색체검사를 위해서는 천자한 골수액을 헤파린 튜브에 분주하여 세포배양 및 염색체 분석을 시행하고, 천자가 건성(dry tap)인 경우에는 생검 조직으로부터 터치프린트(touch print)를 만들어 Wright 염색(또는 MGG)으로 관찰하는 것이 맞다. 또한 골수 생검 후 얻어진 코어 조직은 생검침에 탐색자(probe)를 삽입하여 끝부분 쪽에서 손잡이 방향으로 밀어 꺼내어 조직검사용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틀린 설명은 1번이다.
오답 선지
② 림프종의 병기 결정을 위하여 골수검사를 시행하였다.:
③ 염색체검사를 위해 골수를 천자하여 헤파린 튜브에 분주하였다.:
④ 골수 천자가 건성 천자(dry tap)되어 터치슬라이드(touch print)를 Wright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⑤ 골수 생검 후 탐색자(probe)를 생검침 끝부분 쪽에서 생검침 손잡이 방향으로 넣어 생검 조직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