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
[혈액종양-22-형성-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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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동종 이식 후 감염은 시간 경과에 따라 세 시기로 나뉜다. 초기(이식 전후~약 30일): 중성구감소와 점막손상으로 세균감염, Candida 및 HSV 재활성화가 흔하다. 중기(약 30~100일): 세포매개 면역저하로 CMV 재활성화, Aspergillus, Pneumocystis 등 기회감염이 잘 발생한다. 후기(>100일): 만성 이식편대숙주반응(GVHD)과 장기 면역억제 상태에서 VZV(대상포진) 재활성화 및 캡슐화된 세균 감염이 증가한다. 문제에서 말하는 ‘만성숙주반응과 비슷한 시기’는 후기(>100일)를 의미하므로 정답은 5번 VZV이다.
오답 선지
① Candida: 칸디다는 주로 이식 직후(engraftment 전, 첫 30일) 중성구감소와 점막손상 시기에 발생하는 진균감염으로, 만성 GVHD 시기와는 시기가 맞지 않는다.
② HSV: HSV 재활성화는 대부분 이식 초기에 발생하며 점막병변으로 나타나고 예방적 항바이러스제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만성 GVHD 시기와는 시차가 있다.
③ Aspergillus: 아스페르길루스는 주로 중기(약 30~100일) 동안 면역저하 상태에서 발생해 폐 등을 침범하는 기회감염으로, 만성 GVHD 시기보다는 보통 앞서 발생한다.
④ CMV: CMV 재활성화는 주로 이식 후 1~3개월(중기)에 발생하여 폐렴·간염·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만성 GVHD 이후에 흔한 VZV와는 발생 시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