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 22 형성평가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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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22-형성-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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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면역(innate immunity)과 적응면역(adaptive immunity)에 관하여 옳은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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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정답: 1번과 3번.

내재면역은 물리적·화학적 장벽(피부, 점막)과 그 부위에 상주하거나 빠르게 동원되는 선천성 면역세포들(상피세포,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호중구, NK 등)로 구성되어 외부와 직접 접촉하는 부위에 주로 분포하며 즉각적인 1차 방어를 수행한다. 따라서 1번은 옳다.

적응면역은 T·B 림프구가 매개하며 항원 인지 후 클론 증식과 분화를 통해 효과기 세포(항체 생성 B세포, 특이적 T세포)를 만들어 내므로 첫 반응은 즉각적이지 않고 수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3번도 옳다.

오답 선지

② 감마델타 T 세포는 주로 적응면역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로 골수에서 유래된다.: 감마델타 T세포는 전형적 적응면역의 대표요소라기보다는 ‘비정형’ 또는 innate‑like T세포로 분류되며 점막·피부 등 장벽 부위에 상주하면서 빠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T세포는 골수의 조혈전구에서 유래한 후 흉선에서 분화·성숙하므로 단순히 '골수에서 유래된다'고만 표현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③ 적응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들은 항원에 대한 초기 반응은 증식으로 내재면역과 달리 즉각적인 반응이 아니다.:

④ 자연살해세포는 killer cell immunoglobulin-like receptor를 사용하여 다른 세포 표면의 class II MHC을 인식하여 non-self인 세포를 살해한다.: 자연살해세포(NK)는 KIR 등 수용체를 통해 주로 MHC class I을 인식하여 억제 신호를 받거나 'missing‑self'를 감지해 표적을 제거한다. KIR이 MHC class II를 인식한다는 설명은 잘못되었다.

⑤ 적응면역에서 항원의 인식은 germline DNA encoded receptor가 매개하며 이들 수용체는 개체가 흔히 접하는 병원체의 고도로 보존된 구조를 인식한다.: 적응면역의 항원 인식은 BCR/TCR의 체세포 V(D)J 재조합으로 생성되는 가변부위에 의해 매개되며 이는 germline‑encoded 수용체가 아니다. Germline‑encoded 수용체(예: TLR 등)는 선천면역의 PRR로 보존된 병원체 패턴을 인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