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 22 총합평가

/

116

/

116

16번

[혈액종양-22-총평]

0

국내 보고되는 수혈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은 무엇인가?

정답률 집계 중입니다.

누적 풀이 횟수 < 100

평균 풀이 시간-

/

나의 풀이 시간0

해설

발열성 수혈반응이 국내 보고되는 수혈 부작용 중 가장 흔하다. 발열성 수혈반응은 수혈 중 또는 수혈 후 수시간 이내(대개 4시간 이내)에 체온이 1°C 이상 상승하거나 새로운 발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공여자의 백혈구 항원에 대한 수용자 항체 반응이나 저장 중 축적된 사이토카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 증상은 발열, 오한, 전신 권태감 등으로 대체로 경미하나 반복 수혈 환자나 혈소판 수혈에서 더 흔하다. 예방으로는 백혈구제거(leukoreduction) 등이 효과적이며, 처치는 수혈 즉시 중단 후 용혈·세균감염 여부를 감별하고 필요 시 해열제 투여 및 경과 관찰을 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답은 2번 발열성 수혈반응이다.

오답 선지

①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 급성 용혈성 수혈반응은 주로 ABO 부적합에 의해 발생하여 심한 용혈, 혈색소뇨, 저혈압, DIC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임상적으로 중증이지만 발생률은 낮다.

③ 수혈관련 급성 폐손상: 수혈관련 급성 폐손상은 수시간 내 급성 호흡곤란과 폐부종을 일으켜 중증도가 높고 사망률이 비교적 높지만 발생 빈도는 발열성 반응보다 낮다.

④ 수혈관련 이식편대숙주병: 수혈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공여자 림프구가 수용자에 정착해 수주 내 발병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치명률이 높으며 예방을 위해 방사선 조사를 시행한다.

⑤ 비면역성 용혈성수혈반응: 비면역성 용혈성 수혈반응은 저장 손상, 과열 또는 기계적 손상 등으로 적혈구가 파괴되어 발생하며 면역성 용혈성 반응이나 발열성 반응에 비해 보고 빈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