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혈액종양-22-총평]
0
정답률 집계 중입니다.
누적 풀이 횟수 < 100
평균 풀이 시간-
/
나의 풀이 시간0초
해설
설명에 해당하는 검사는 교차적합검사(Crossmatch)이다. 환자의 혈청과 수혈 예정 공여자의 적혈구를 혼합하여 응집 여부를 관찰함으로써 공여자 적혈구에 대한 환자의 항체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수혈 적합성을 판정한다. 응집이 있으면 부적합(환자 혈청에 공여자 적혈구 항원에 대한 항체 존재), 응집이 없으면 적합으로 본다. 교차적합검사는 즉시원심(Immediate spin) 교차검사와 항글로불린(AHG, 간접항글로불린법) 교차검사로 나뉘며, AHG 교차검사는 불규칙항체를 검출하는 데 민감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오답 선지
① Ab screening: 항체선별검사는 환자 혈청을 표준 스크리닝 적혈구와 반응시켜 불규칙항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검사로, 공여자 개별 적혈구와 직접 비교하여 수혈 적합성을 판정하는 교차적합검사와는 목적과 대상이 다르다.
③ Cell typing: 세포형 판정은 알려진 항혈청(예: anti-A, anti-B, anti-D)을 사용해 적혈구 표면의 항원을 확인하는 검사로, 환자 혈청과 공여자 적혈구를 혼합해 응집을 관찰하는 교차적합검사와 방법 및 목적이 다르다.
④ Serum typing: 혈청형 판정(역식별)은 환자 혈청을 표준 적혈구와 반응시켜 ABO 역식을 통해 혈액형을 확인하는 검사로, 수혈 적합성 확인을 위해 공여자 적혈구와 직접 교차검사를 하는 것과는 다른 검사이다.
⑤ Weak D test: Weak D 검사는 RhD 항원의 약한 발현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환자 혈청과 공여자 적혈구를 반응시켜 응집을 보는 교차적합검사와는 목적이 전혀 다르다.